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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한중엔시에스의 주가는 공모가(3만원) 대비 39.00% 상승한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이다.
냉각수를 통해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부품 개발 및 양산에 성공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 밴드(2만~2만3500원)를 초과한 3만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1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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