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와퍼 3종을 최대 43% 할인하는 ‘와퍼 4000’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한 번 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 4월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선보인 ‘뉴와퍼’ 출시와 함께 ‘와퍼 4000’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예전 그대로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맛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와퍼는 리뉴얼 출시 이후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해 이를 기념해 다시 한번 ‘뉴와퍼’를 약 20년 전 가격인 4000원대에 판매한다.
‘와퍼 4000’ 프로모션은 와퍼, 불고기 와퍼, 치즈 와퍼 총 3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패티에 신선한 야채를 더한 ‘와퍼’와 버거킹만의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불고기 와퍼’는 43% 할인된 4000원에 만날 수 있다. ‘치즈 와퍼’는 40% 할인된 가격인 4600원이다.
‘와퍼 4000’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불맛 프로젝트’의 대표 메뉴인 ‘뉴와퍼’를 선보인 이후 판매량 400만 개 돌파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와퍼 4000’ 프로모션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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