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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노벨라, 서울 곳곳 '핫플' 카페와 이색 협업 진행

산타마리아노벨라, 서울 곳곳 '핫플' 카페와 이색 협업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전역 인기 카페와 손잡고 이색 협업을 한다. 사진은 버터 바와 딸기 케이크가 인기인 플디 한남·압구정점과 협업한 상품.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전역 인기 카페와 손잡고 이색 협업을 한다.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소금빵으로 유명한 로와이드 서울숲점, 플라워카페로 유명한 까치화방 성수낙낙점, 버터 바와 딸기 케이크가 인기인 플디 한남·압구정점 등 4개 매장과 각각 협업한다.

매장별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여름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한정판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협업을 기념해 카페 콜라보 메뉴 구매 시 왁스타블렛 정품을 비롯해 산타마리아노벨라 할인쿠폰과 향수 바이알 등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쿠폰도 증정한다.

또 백화점 내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에서 여름 추천 향수 100ml 또는 2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플디 한남점과 압구정점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과 까치화방 성수낙낙점에서 사용 가능한 조각케이크 쿠폰을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성수와 한남, 압구정 등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인기 카페를 찾아다니며 '빵지순례'를 즐기는 트렌디한 젊은 층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