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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해사태 장기화로 해상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해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74%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9.91%), 흥아해운(5.00%)도 같이 뛰어올랐다. STX중공업(7.58%), 삼성중공업(5.81%), 팬오션(3.22%)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준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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