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비발디파크 '소노펫 라운지' 전경.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활동과 더불어 리조트 체험을 위한 초청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반려동물의 동선을 고려한 객실과 공간, 부대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상징 캐릭터인 소냐르 우산과 반려동물용 쿨매트, 타월, 쿠키와 장난감 등 펫 관련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연계해 반려가정 다섯 가구를 선정, 비발디파크 1박2일 리조트 이용권을 제공했다.
이후 비발디파크를 찾은 고객들은 반려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소노펫 보딩 시설,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반려동물 동반 식음업장 ‘띵킹 독’ 이용과 국내 대표 워터파크 오션월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체험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제반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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