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이강훈 KIND 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ND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정보 공유 △해외건설시장 조사 △해외 발주처·기관 행사 교류 등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이후 KIND는 해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사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참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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