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포스터. 딜라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딜라이브가 8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 '하이킥'을 오는 7월 1일부터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킥은 주변에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사람,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딜라이브는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를 비롯해 AXN, CNTV, dstory, Lifetime, StoryTV, TVasia Plus, 마운틴TV, 연합뉴스TV JOB 등 8개 PP사들과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토대로 기존 지역밀착형 프로그램들과 함께 딜라이브의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60편으로 제작되는 하이킥은 출연자 1명당 5편씩을 제작해 매주 평일 방송된다. 총 12주에 걸쳐 12명의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리얼도전스토리 하이킥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주변이웃들의 이야기"라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며 살아가는 그들을 통해 희망과 용기라는 선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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