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지역 활동을 보호하고 관리해 다양한 생물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비오톱 재조성과 내용물을 고정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톱은 동식물, 곤충 등 야생동물의 작은 서식공간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총 25가지 실천항목을 구성해 1000만 포인트 달성시 환경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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