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7+' 출연한 한국 거주 다국적 남녀 모집
SBS '신들린 연애' 방송 화면 캡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연예 리얼리티 홍수 속에서 지난 18일 MZ 점술가가 출연하는 SBS '신들린 연애'가 전파를 탄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다국적 남녀들의 사랑 쟁취 여정이 시작된다.
국내 최초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남녀들의 썸을 그릴 ‘레인보우7+’가 올 하반기 LG U+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28일 제작사 제이패밀리에 따르면 현재 ‘레인보우7+’에 출연할 다국적 출연진을 모집하고 있으며, 8월 말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패밀리는 앞서 ‘홀인러브’ ‘썸핑’ 등 연애 리얼리티를 제작했다.
‘레인보우7+’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국적 남녀를 섭외 중이다.
이에 다양한 국가의 출연자가 출연하나 한국어로 사랑을 속삭이고, 한국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나라별 각기 다른 연애 방식이 기존 연예 예능과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썸토피아’가 펼쳐지는 무대는 한국이 아닌 필리핀 세부라 좀 더 화끈하고 솔직한 플러팅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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