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앤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7일 국내 주요 차량용 납축전지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앤컴퍼니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4월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에서 운영 중인 최신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세션이 마련됐다.
한국 AMF 배터리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하는 '발전 제어 시스템' 특화 설계돼 고효율 엔진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에 뛰어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날 한국앤컴퍼니는 공장 내 주요 생산 시설에 대한 투어 등 한국앤컴퍼니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테크니컬 세미나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요 고객사와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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