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인기 디저트 맛집 사과당, 초량온당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2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예산시장 애플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사과당과 협업해 GS25가 출시한 '사과생크림카스테라'와 '사과크림롤케익', '사과생크림빵'은 사과당의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사과당생크림카스테라'는 촉촉한 카스테라 시트에 국내산 목초란을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생크림과 시나몬이 가미된 사과다이스를 더했다. 예산 사과 퓨레로 만든 시나몬 사과잼을 가득 넣었다.
'사과크림롤케익'은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다이스가 가득한 크림을 사용해 사과의 향기를 가득 담았으며, 5조각으로 슬라이스되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과생크림빵'은 예산 사과를 넣은 사과잼과 사과 생크림이 잘 어울리는 생크림빵이다.
부산의 빵지 순례 명소인 초량온당과 협업해 출시한 '황치즈브레드푸딩'은 촉촉한 빵 시트와 황치즈 크림이 어우러져 꾸덕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GS25는 전했다.
또 '쿠앤크브레드푸딩'은 황치즈 대신 쿠키앤크림을 더해 새로운 맛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조가현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상품기획자)는 "사과당 및 초량온당과 협업으로 만든 디저트는 고객들이 편의점에서도 전문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고급화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더욱 품질 높은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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