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경동나비엔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6월 30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 지난 2021년 환기청정기 부문이 신설된 이후 올해까지 줄곧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상품과 서비스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뒤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에 시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실내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깨끗하게 걸러낸 뒤 다시 실내에 공급한다.
특히 공기청정기가 걸러내기 어려운 라돈과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실내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 절감할 수 있다. 천장 내부에 설치된 덕트(공기통로)로 공기를 출입시키기 때문에 공간 효율도 높일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한다"며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선도하며 최적의 공기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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