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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새 브랜드 '에피트' 용인서 첫선

둔전역 역세권 인프라 풍부

HL디앤아이한라 새 브랜드 '에피트' 용인서 첫선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경기 용인에서 처음으로 공급한다.

6월30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다음달 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선보인다. '에피트' 브랜드를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에 127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70%가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84㎡로 구성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인접해 있다.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명주병원, 둔전체육공원, 삼계공원 등이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둔전초교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교도 인접해 있다. 용인 처인구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