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임직원들이 최근 경기 여주 소재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엔 임직원이 대거 출동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여주 푸르메소셜팜에서 '농촌일손돕기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 발달장애 청년 일터다.
여기서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쪽방촌, 돌봄통합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후원하기도 했다.
참여자 100여명은 직접 후원할 235상자(약 1175㎏) 분량의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했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봉사활동에 다수가 참여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지난해 7월 구축한 사회공헌 시스템을 꼽았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및 가족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VMS) 봉사활동 실적 부여와 사내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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