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짐 설치로 이색 체험
8월 18일까지 DJ 페스타 열어
오션월드 전경.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총면적 12만6645㎡로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규모를 자랑한다.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4개 섹션으로 조성돼 있다. 현재 실내존과 야외존 어트랙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 최초 워터파크 운동 시설인 ‘오션월드 X H-DEX 자이언트 짐’도 설치한다. 오운완 챌린지,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굿즈와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30분에는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 DJ 페스타를 연다. 이재훈, 뉴진스님, 유브이, 박명수, DJ소다, 비와이,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션월드는 오는 5일 개장 18주년을 맞아 오후 2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1만8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인, 경찰, 소방관, 대한적십자사(인명구조요원 및 강사) 등 히어로즈 패밀리 고객인 경우 10월 27일까지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오션월드와 함께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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