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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8월 말까지 해외숙소 예약 취소 시 수수료 면제

야놀자, 8월 말까지 해외숙소 예약 취소 시 수수료 면제

[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올여름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해외숙소 예약 취소 시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여행객의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교통·날씨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심지어 이직이나 학회 참석과 같은 개인적 사유에도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8월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외숙소 예약 과정에서 캔슬프리를 1회 무료 신청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예약일 기준 5일 후부터 180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캔슬프리 신청 후 부득이하게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조건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투숙일 기준 최대 7일 전부터 최소 1일 전까지 예약 취소 시 적용된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걱정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이날부터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 등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배우 최민식ㆍ최우식이 등장해 여행의 전 과정을 혁신하는 ‘최신식’ 해외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캔슬프리는 해외 숙소 예약 시 취소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서 고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은 고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는 등 여행·여가 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