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청라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건설이 9000억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17% 상승한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9238억원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1조5026억원)의 61.5%에 해당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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