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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상생 모범… GS건설 올해도 '최우수'

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서 2년째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 등을 위해 시행된다. 협력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 0.5점 감경 등의 혜택을 받는다.

GS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