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경제진흥원이 수도권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의 경제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R&D 지원,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상호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경과원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기반 산업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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