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사진)이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진은 성화 봉송을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1000명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 디디에 드록바를 비롯해 프랑스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달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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