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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업

반도건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업
지난 2월16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열린 반도건설 '상반기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우수 협력사 간담회 및 시상식'에서 반도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 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도입됐다.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반도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ESG 경영 도입 이후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협력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에 힘쓰며 ESG 경영 실천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