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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사내 자율 혁신 추진모임 '혁신, 함께할랩' 출범

GKL, 사내 자율 혁신 추진모임 '혁신, 함께할랩' 출범
GKL 사내 자율 혁신 추진모임 '혁신, 함께할랩'이 출범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자율 혁신 추진모임인 '혁신, 함께할랩(Lab)'이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 함께할랩'은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혁신 추진을 통해 전사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혁신 지향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기에는 총 9개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4개월간 △서비스 혁신 △공기업 역할 이행 △미래 성장 동력 △업무 스마트화 등 4개 분야에서 직접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혁신 추진 패러다임이 직원이 주도하는 '보텀-업(상향식)'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달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지향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