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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1순위 청약 경쟁률 163대 1 기록

7월 10일(수) 당첨자 발표, 7월 21일(일)~24일(수) 4일간 정당 계약 진행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1순위 청약 경쟁률 163대 1 기록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조감도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선보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만여 명이 몰리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7월 2일(화)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988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6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2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청약 결과에 대해서는 공덕동 최초의 1,000가구 이상 신축 대단지인 데다 지하철역 역세권 입지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마포구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상품성 등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0일(수), 정당계약은 7월 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서울 전역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을 이용해 여의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2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개방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면적 114㎡B타입의 경우 세대 분리형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주민휴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스터디룸, 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특히 104동 지상 21층에는 마포구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