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올리브영 대구 타운 팝업존
[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여름 음료 시장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 대구 지역 최대 번화가 동성로에 위치한 올리브영 대구 타운에서 콤부차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층 규모를 자랑하는 올리브영 대구 타운은 젊고 경쾌한 동성로 상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매장으로 유명하다.
대구 타운 2층에 마련된 티젠 콤부차 팝업존은 티젠이 김태리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광고 캠페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 컨셉으로 꾸몄다.
팝업존에서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한 콤부차 신제품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맛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플레이버인 피치, 레몬, 파인애플 등 12종의 콤부차를 만날 수 있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체험팩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보틀, 2만원 이상 구매 시 하이볼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티젠은 팝업존과 함께 '올영픽'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매월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올영픽'에 티젠 콤부차가 선정된 기념으로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여름 특수가 본격화되는 7월을 맞아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도시의 핫플레이스 매장에서 팝업존을 운영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게 콤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건강한 발효 탄산으로 맛있고 시원하게 폭염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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