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료식에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실전 마케팅학회 '스캔'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성균관대학교 실전 마케팅학회 '스캔'과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교육과정 시상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캔 소속 18명의 학생들은 이날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 접속 수 증대 및 항공권 판촉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각각 기획안을 작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아이디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공모 가이드 준수율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했다. 선별된 최종 2팀에게는 상장과 일본 및 동남아 국제선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티웨이항공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에 참여해 공항 서비스 분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항공업 진로 탐색 및 실무 경험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갖춘 마케팅 인재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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