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 / 교원투어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하와이 관광청과 손잡고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마우이섬의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현지 여행을 활성화하고 마우이 배려 여행을 뜻하는 ‘말라마 마우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마우이는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 등 청정 자연을 자랑한다. 대표 명소로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몰로키니 분화구, 하나 하이웨이, 아이오 밸리 주립공원 등이 있다.
캠페인 기간 여행이지는 마우이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사랑하니까 하와이 9일’은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용하며, 마우이섬과 오아후섬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마우이섬에서는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 스파에 머무르며, 자유 일정으로 취향에 맞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컨버터블 오픈카 2일 대여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하나 하이웨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아후섬에서는 쉐라톤 와이키키에 숙박하며, 오아후섬 일주 투어를 통해 핵심 명소를 둘러보고 선셋크루즈, 훌라쇼 관람, 페러세일링 체험 등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와 와이키키 트롤리 1일 무제한 패스 등 특전도 주어진다.
이외에 여행 일정과 항공, 숙박, 관광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설계해주는 ‘우리가 만드는 DIY 하와이·마우이 여행’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 관련 상품을 예약하는 선착순 20팀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마우이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자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우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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