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9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박기문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왼쪽)와 수상자로 선정된 김도만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파이낸셜뉴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0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29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도만 교수가 난수용성 소재의 배당체 제조와 천연가용화제 개발을 통한 수용화 소재 연구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발효 분야의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과학 지식 확장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만 교수는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발효 분야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15년 동안 국제 SCI(E)급 학술지 논문 71편, 특허 52건, 7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식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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