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플러팅을 이어간다.(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5일 공식 SNS 채널에 '클락션 (Klaxon)'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첫 티저 영상에서 곡의 일부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여자)아이들은 티저 영상에서 횡단보도와 정차된 차 위에 올라가 두 팔을 리드미컬하게 옆으로 뻗으며 팔을 파도처럼 움직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팔동작뿐만 아니라 노래에 맞추어 옆으로 사뿐히 움직이는 동작은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했다.이와 더불어 'Honk honk hit the 클락션'이라는 가사에 따라 양손을 모아 가슴을 앞뒤로 튕기는 동작이 눈길을 끌었다.'클락션 (Klax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여자)아이들만의 여름 플러팅송 탄생을 예고했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로맨스 뮤지컬처럼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클락션 (Klaxon)'은 'Honk honk hit the 클락션'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비롯해 미니 7집 'I SWAY'의 모든 곡에 작업했다.(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7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올렸다.
하지만 팬 서포터즈의 지원 자격과 업무에 대해서만 공지한 채 보수에 대한 내용은 기재돼 있지 않아 팬심을 이용, 무보수로 팬들의 노동을 착취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무보수 노동 착취 의혹이 불거지자 큐브는 "서포터즈 활동 혜택 및 특별 베네핏 안내는 합격자에 한해 전달 드릴 예정"이라고 수습에 나섰다.한편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I SWAY'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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