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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지원..."에너지 사업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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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지원..."에너지 사업 시너지 기대"
에쓰오일 사옥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 (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에쓰오일의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5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