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메인 화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지트 코리아(VISITKOREA, 이하 VK)'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K팝 체험 프로그램 및 상품 운영) △코인트래빗(ICT 기반 글로벌 무인결제 서비스) △트래블메이커스(체류형 장기숙박 플랫폼) △KT(유무선 통신사업) △해봄(K뷰티 체험 플랫폼) △국립국악원(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시 사용 가능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VK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 화면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한 뒤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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