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디너 레스토랑 등 주목도 상승
신화워터파크 6일 개장하며 손님맞이
제주신화월드 제공
MBN 연애 리얼리티 방송 '돌싱글즈5'가 MZ세대 출연진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출연자들의 주요 데이트 장소로 등장한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먼저, 90년대생 돌싱들의 럭셔리 숙소 신화빌라스 ‘돌싱하우스’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8회 방송의 1대 1 데이트 코스가 제주신화월드 내에 있다.
2018년 3월에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와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업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복합리조트다. 제주 안덕면에 위치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꼽히는 해변들이 인접해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돌싱글즈5' 속 종규와 세아는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에서 프라이빗 데이트를 즐겼다. 씨네라운지는 한 관당 18석의 소규모 영화관으로,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석으로 마련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 제공
일반 영화 상영 외에도 소규모 행사,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중 ‘JSW 씨네라운지 로맨틱 패키지’를 이용하면 전체 대관과 더불어 특별 영상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1대1 데이트의 유일한 주인공이었던 규덕과 혜경의 디너 장소는 흑돼지 철판구이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이었다. 두 사람은 세련된 분위기의 다이닝 테이블에서 고품격 철판 코스 요리를 맛보며 미식 데이트를 만끽했다.
‘제주선 더블랙’은 시그니처 메뉴인 '192시간 숙성 흑돼지'를 비롯해 한우 안심, 랍스터 등 고품격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철판 요리를 제공한다. 테이블마다 지정된 담당 셰프가 화려한 불 쇼와 함께 눈앞에서 요리를 제공해 오감 만족 맛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화워터파크 /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 내 물놀이 시설인 '신화워터파크'도 지난 6일 전체 개장했다.
도내 최대 규모인 워터파크 내에는 ‘자이언트 더블 리프’, ‘슈퍼 크리퍼 코일’, ‘버블팝’ 등 18개의 다이내믹 어트랙션과 실내풀, 릴렉싱 스파, 바데풀, 찜질방, 식음 매장 등을 갖췄다.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해 온 가족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방송에 공개된 장소 외에도 제주신화월드 내에 로맨틱 무드가 절로 느껴지는 데이트 명소들이 곳곳에 많다"며 "프라이빗한 공간과 레스토랑, 다이내믹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트랙션 시설까지 이번 여름 제주신화월드 데이트 코스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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