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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2주년 맞아 신메뉴 2종 내놔

홈플러스, 당당치킨 2주년 맞아 신메뉴 2종 내놔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는 100%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했다. 다리와 날개로 구성됐으며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 한 마리를 구운 후 갈비소스를 듬뿍 얹었다. 가격은 1만원 초반대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11~17일 홈플러스 마트에서 당당치킨 5종을 구매하면 치킨 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2022년 6월 출시된 당당치킨은 치킨값이 3만원에 육박하는 고물가에도 1만원 안팎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출시 1년차(2022년 6월 30일~2023년 6월 2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델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느는 등 계속해서 매출이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당당치킨 출시와 함께 높은 품질의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 없는 한 끼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