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물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원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1,300m 길이의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방호울타리는 SB1 등급으로,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부산시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부영물산의 우수한 시공력으로 설치가 완료되었다. 특히, 부산시는 4년간 632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신호등, 보도 확장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에 부영물산은 이번 설치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를 포함하여 4년간 6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신호등, 보도 확장 등의 종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차량 방호울타리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영물산은 이번 설치 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