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부스에 1만명 방문..SNS 이벤트 7000명 이상 참여
㈜골든블루 전용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주)골든블루 제공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국내 위스키 판매 1위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시음 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에서 국내 최장 4년 9개월간 숙성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Golden Blue The Great Journey)' 시리즈 2종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SNS 이벤트와 가로세로 퀴즈 등 다양한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은 박람회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생건강원, 파인앤코, 탄산바 등 국내 유명 바와 협력해 진행한 '칵테일 이벤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베이스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기간 골든블루 부스에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SNS 이벤트의 경우 70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5일 오전에는 골든블루의 정성운 브랜드 매니저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와 K-위스키(국내 생산 위스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성운 매니저는 △스코틀랜드와 한국의 위스키 제조 환경의 차이 △㈜골든블루의 K-위스키(국내 생산 위스키) 프로젝트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소개 및 시음 등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골든블루'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오프라인 행사 뿐 아니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6월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 콘텐츠를 통해 다른 주류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과 차별화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