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막걸리 /사진=지평주조
[파이낸셜뉴스]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 지평주조에서 캐주얼 프리미엄 막걸리 '봄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봄이막걸리'는 국산 쌀과 지평누룩을 활용해 48시간 발효숙성하여 탄생한 제품이다. 국산쌀, 지평누룩, 48시간의 발효 숙성을 통해 막걸리의 숨겨져 있는 산뜻한 풍미를 찾아냈으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산뜻한 애플참외 향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만든 막걸리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고객층, 특히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중시하는 20~40대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게 패키지에 신경썼다. '봄이'라는 제품의 이름에서 착안해 화사한 꽃의 이미지를 더하고 귀여운 그림체를 활용하여 친근함과 가벼움을 더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3만2000병 분량의 시생산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산뜻한 풍미에 싱그러움을 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