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과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주관하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축제조직위에서 주관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 및 이벤트용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축제조직위는 에어부산 임직원 및 이벤트용 행사 초청 티켓을 제공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이자 지역 대표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 지역 문화행사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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