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코레일네트웍스(주)(사장 전찬호)가 지난 6월 코레일 모바일 예매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리뉴얼을 통해 첫 화면에서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시한 ‘코레일톡’ 연계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열차 도착시간 정보를 연동해 철도역 주차장 이용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6월, 코레일톡 첫 화면에 주차요금 사전정산 메뉴를 배치해 접근성이 개선된 후 5월 10,034건, 6월 17,927건을 보이면서 전월 대비 사전정산 서비스 이용률이 78% 증가했다. 이로 인해, 주차장 정산 간편화 및 진·출입로 혼잡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톡’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승차권 유무와 상관없이 코레일톡 메인화면 하단에 ‘주차정산’ 선택 > 이용역 선택 > 주차요금 정산 선택하여 정산할 수 있다. 승차권을 소지한 경우 ‘코레일톡’ 승차권 확인 화면 부가정보 탭 > 도착역 선택 > 주차요금 정산 선택하여 정산할 수 있고, 열차이용 할인을 자동 적용하여 30%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사장은 “코레일톡 연계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는 코레일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