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레스케이프가 개관 6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라운지인 ‘부티크 라운지’ 운영을 시작한다.
15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레스케이프 호텔 7층에 위치한 부티크 라운지는 스위트 객실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클럽 라운지로 새롭게 구성됐다. 아침부터 밤까지 올데이로 차별화된 공간과 미식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티크 라운지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조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주류가 준비되어 있는 해피 아워,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한식, 중식, 양식에 걸쳐 9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알찬 구성으로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조식타임에는 딤섬·완탕면·계란 요리 등을 셰프가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운영한다.
해피 아워에는 월드 클래스 바텐더와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물론 보드카, 위스키, 데킬라 등 50종에 달하는 주류와 함께 주류와 양식, 한식, 디저트 등 전 퀴진을 아우르는 다양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 박기철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는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창의적인 미식의 경험, 문화 예술을 결합한 살롱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트렌드를 리딩하는 ‘유니크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를 통해 객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경험으로 또 한 번의 일상 속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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