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 금요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올해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부문에 대한 응시 자격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 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 다발) 자경증명 소지자다. 사업용 조종사 자경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 한정으로 진행된다.
후방석 비행시간을 제외한 고정익 비행시간 총 250시간 이상, 항공 신체검사 증명 1종 및 항공 영어 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자로 각각 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3개월 이상 및 1년 이상 유효한 자격이어야 한다.
또 항공 무선 통신사 자격 증명 소지자, JET 한정 자격 소유자가 응시 자격으로 JET 한정 자격의 경우 입사 전까지 취득 조건으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우대사항,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 금요일 오후 3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1차 면접, 실기 전형 및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10월 이후 순차 입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시작하며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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