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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첸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한국로버트보쉬 출신 김철우 본부장 선임

위첸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한국로버트보쉬 출신 김철우 본부장이 선임됐다.

지난 3일 독일계 자동차 부품 업체 위첸만 코리아는 한국로버트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철우 전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신임 위첸만 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동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LG전자 선임연구원, 퀄컴(Qualcomm) 마케팅 상무, 한국로버트보쉬 본부장을 거쳐 지난 6월 1일 위첸만 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위첸만 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벨로우즈 분야에서 선두의 기업인만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장비 및 산업기술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위첸만의 기술력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시장 선도 회사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첸만 코리아는 170년의 역사와 함께 벨로우즈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위첸만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충남에 소재한 본사에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는 동탄에 위치하고 있다. 본사의 적극적 기술 지원하에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