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3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노루페인트 2024 모빌리티 특약점 차세대 경영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에서 '2024 모빌리티 특약점 차세대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보수용 도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차세대 경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경영자는 70~80년대부터 산업을 이끌어온 1세대를 이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에 도전하는 젊은 경영자들로 구성됐다.
노루페인트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리점 운영 및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주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관리와 응대, 세법, 리더십, 소통 등 젊은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 실무자가 직접 올해 신제품들의 특징과 도장 방법을 교육해 제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고, 자동차보수용 시장현황과 미래비전 등을 설명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경영자들은 본사와의 교류 외에도 타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특약점주들과 만남을 통해 경영을 하면서 느낀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보수용 시장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세미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사와 특약점이 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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