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간편식' 6종을 내놨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간편식' 6종을 내놨다.
1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새로 나온 간편식은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치킨 박스와 삼겹 도시락 정식,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샐러드 등이다.
치킨 박스는 중량 794g으로 달콤 블랙 치킨과 매콤 치킨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삼각김밥은 볶은 김치와 한돈 제육을, 김밥은 비빔밥 양념장과 불고기를 넣었다.
CU는 대회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육포와 오징어, 땅콩 같은 안주류, 즉석조리 치킨, 스낵, 탄산·이온 음료, 주류 등 130여종을 할인하거나 제품을 한 개 더 주는 '1+1' 증정 행사를 한다.
주류 행사도 강화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페트병(400㎖) 소주는 2병 이상 구매하면 병당 150원을 할인해주고, 맥주도 2명 이상 구매하면 병당 700~1000원을 할인해준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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