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주택 공급 가뭄...전셋값 상승 압박 고조
- 신축 전세 물량에 임차 수요 주목...가격 부담 적고 주거 쾌적성 뛰어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전셋값이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급 감소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다 향후 신축 물량이 시장에 풀릴 기미까지 보이지 않으면서 발 빠른 수요자들은 전셋값이 더 오르기 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물건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분양 물량은 6만 7430가구로, 전년 동기(8만 1194가구) 대비 17% 감소한다. 서울에서 전년 동기(1만 8458가구)보다 24% 감소한 1만 3999가구가 분양되며 경기도의 경우 3만 6998가구로, 전년 동기(5만 3127가구)보다 무려 30% 감소한다.
문제는 이러한 공급 가뭄이 비단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원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가 치솟는 데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향후 공급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사업 착수를 위한 브릿지론과 PF 부실 우려 등의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공급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는 이 같은 주택 공급 감소가 전셋값을 밀어 올리는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약 47만호의 공급 부족이 누적됨에 따라 올해 수도권 주택 전셋값은 2.5%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렇게 전셋값 상승 전망이 이어지자 빠른 입주로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하고 신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에 다량의 전세 매물이 풀리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총 809세대 규모의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6월 입주를 시작해 신축 주거공간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지만, 발코니와 중정 등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특화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실사용 면적을 210㎡(약 64평)까지 넓혔다.
일반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던 가구 단독 정원도 24~26㎡ 내외로 주어진다. 정원은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홈캠핑 장소나 미니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탁 트인 루프탑 테라스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전시설도 갖춰진다.
단독주택 같은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갖추면서 대단지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프라이빗 스위밍 풀을 비롯해 어린이 스포츠 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다목적 체육관, 공유오피스 등 33개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생태숲공원에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대형의료시설 예정부지가 있고, 7호선 연장선 및 GTX-C 등 옥정신도시 일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주거 여건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