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경상북도 고령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령 군청이 진행했으며,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남철 고령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도부터 농촌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6개군에 냉장고 352대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남해, 충남 예산, 전남 강진에 이어 네 번째로 경북 고령에 냉장고 38대가 전달됐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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