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신제품
'라이스 베이스드'국제미각상 수상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와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 등을 활용해 만든 식물성 샌드위치와 타코, 컵케이크, 음료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과 현미유를 활용해 우유를 대체할 새로운 음료와 치즈를 만들어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론칭하고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소스, 치즈, 크림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안식을 간편식과 외식 메뉴로 선보이며 대안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유아왓유잇' 매장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간담회를 열고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는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식품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인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 다양한 대안식품에 대해 연구하게 됐다"며 "그 가운데 오늘 선보이게 된 제품은 유유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음료와 치즈"라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푸드가 먼저 선보인 제품은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다. 신세계푸드의 독자적 대안식품 R&D 역량으로 개발한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넣어 만들어 깔끔하고 고소한 쌀 음료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국제식음료품평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맛을 인정받았다.
또 우유보다 식이섬유와 칼슘은 풍부하고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개선과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소비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육성하는 가루쌀로 만들어 국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식량 자급률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와 고단백 견과류 캐슈넛 등 프리미엄 식물성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치즈 식감을 구현한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도 함께 출시했다. '유아왓유잇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는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유당불내증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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