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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롯데호텔서울·L7해운대 비렉스 객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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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롯데호텔서울·L7해운대 비렉스 객실 운영
롯데호텔서울에 마련한 코웨이 비렉스 객실 전경.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운영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비렉스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해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5개 객실과 L7해운대 8개 객실에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를 설치해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릴렉스 위드 비렉스(Relax with BEREX)'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가구형 안마의자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이다.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 '3D 안마 모듈'을 적용해 작아진 크기에도 강한 집중 온열 마사지, 입체적인 안마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 객실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경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렉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