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주택 노후화 심화 현상…신도시 인프라와 신축 아파트 누릴 수 있는 단지 눈길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생활 및 교통환경 고루 우수
사진=금실개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야경 투시도
신도시는 지속적인 개발과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체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또한 계획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균형 있게 설계돼 중심상권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지역 내 대장주로 자리잡기도 한다.
실제로,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지난해 주거 지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에 '주변 인프라'가 40.2%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기 신도시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의 경우 지난 4월 전용면적 84㎡A(17층) 기준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같은 타입의 6층 이상 분양가가 4억3,90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3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단지 앞쪽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에듀타운이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바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이후 2, 3단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발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라 조성될 생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이미 단지 인근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인근 관저동 먹자골목과 각종 대형 쇼핑센터, 병∙의원, 프렌차이즈 업종 등이 몰려 있는 유성구 중심상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여기다 이미 조성된 목원대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도 단지와 맞닿은 위치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향후에는 왕복 6~10차로도 개통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어 모든 차로가 개통된다면 서구~유성구 이동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은 물론, 도로 이용객에 따라 유동인구가 늘어나 서남부지역의 인프라 역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2028년 예정)이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으로 더욱 원활한 쾌속교통망이 있을 계획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2027년 준공 예정인 것을 고려한다면 입주 후 1년 이내 트램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역 주변 유동인구 증가 효과를 갖출 전망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바로 앞 용계초(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차별화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입주 이후 신설될 계획으로 안심 등하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전체육고, 원신흥중, 도안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며 도안신도시 내 원신흥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7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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