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기념해 인텔과 운영한 스폰서 부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서는 ‘VCT 퍼시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인텔과 함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기념해 이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부스 운영을 기획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 동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좌석으로 배정된 3000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약 3500여 명이 넘는 현장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국내 이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프레데터’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비롯해 과녁 사격 이벤트, 포토존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를 찾은 이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에이서 관계자는 “국내 이스포츠 팬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브랜드 경험이 에이서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