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하계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와 ITX-새마을 열차의 운행을 확대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하계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와 ITX-새마을 열차의 운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에 증가되는 열차는 총 62개 열차다.
서울~부산간 KTX가 총 54회(9일간, 일 6회 증가), 서울~신해운대간 ITX-새마을이 총 8회(4일간, 일 2회 증가) 추가 운행한다.
또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송 상황반도 운영한다.
상황반은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과 폭우·폭염 등 이례사항 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력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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