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빵빵이의 생일파티' /사진=SPC
[파이낸셜뉴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빵빵이의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함께하는 '빵빵이의 일상'은 유튜브 구독자 230만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배스킨라빈스는 '빵빵이의 일상' 주인공 '빵빵이'의 생일을 기념해 오는 26일 워크샵에서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워크샵 매장에서 다양한 협업 제품과 굿즈를 판매해 캐릭터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생일파티 행사에는 '빵빵이의 일상' 원작자인 이주용 작가가 버추얼 필터 기술을 사용해 촬영한 '최초의 버추얼 빵빵이' 생일 축하 메시지 영상을 상영한다. 이후 이번 협업으로 개발된 '빵빵이', '옥지' 콘셉트의 케이크에 촛불을 불며 생일을 축하하고 아이스크림 언텁 세레모니와 함께 워크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협업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매장 입장 시 번호표를 배부해 총 상금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50만원, 2등 당첨자에게는 30만원, 3등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줄서기 선착순 100명에게는 빵빵이와 옥지 아이스크림을 가득 담은 파인트 사이즈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는 '빵빵이의 생일파티'를 기념해 2가지 새로운 플레이버와 샘플러를 워크샵에서 선보인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달콤하고 진한 멜론의 풍미와 우유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풍부한 질감이 특징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의 달콤함을 가득 담았다. 이 외에도 신규 플레이버 2종과 워크샵 한정 아이스크림인 '그린티 오렌지 자스민, '그린티 쿠키 몬스터'로 구성된 '빵빵이 샘플러(4구)'를 한정판 빵빵이, 옥지 플레이버 카드와 함께 제공한다.
워크샵 쉐프 직제조 케이크만의 정교한 공정으로 만든 특별한 생일 케이크 3종도 준비했다. 홀케이크 사이즈의 '옥지가 만든 빵빵이 케이크'는 옥지가 직접 만든 컨셉으로 '빵빵이' 캐릭터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케이크다. 구매 시 선물 메시지를 함께 전할 수 있는 옥지 포스트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쁘띠 사이즈 케이크로는 '빵빵아 케이크'와 '옥지얌 케이크'가 구성되었다.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 3종도 준비했다.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가 쏙 들어가는 미니백 '빵빵한 아이스크림 백'은 쿼터 구매 시 1만3000원에 제공되며 키링 2종 '하프갤런 혼자 먹는 빵빵이'와 '파인트 쏙! 빵빵이'는 워크샵 매장 제품 구매 시 각각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빵빵이의 일상'과의 협업을 통해 빵빵이와 옥지 캐릭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배스킨라빈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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